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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재밌는제얘기한번들어보실래요?^^ 며칠전..준수가어버이날기념으로엄마아빠같이식사하자해서예약했다며한솔에게서연락이왔어요^^ 두둥! 오늘이 D-day~ 식당에서자리에앉자마자준수와한솔이가준수의구령에맞춰서시,시,시작~
낳으실제괴로움다잊으시고~~박수치면서어머님은혜노래를부르는거에요~ 서빙하던이모가웃으시면서, 준수를힐끔힐끔보더라구요근데도약간수줍은듯,부끄부끄하면서도아랑곳하지않고끝까지노래를부르더니, 뒤에숨겨놓은선물을척! 내밀고는
(엄마~ 저를낳아주시고길러주셔서감사합니다~!) 하며선물까지~~ㅋㅋㅋ참!~ 이번엔지갑안잊고가져와서결제도했어요~ㅋ근데..신기한건어제는큰아들이제주도에서전화왔을때, 낳으실제괴로움~ 이노래를(개그버전)~ㅋ불러줬는데오늘은차남
준수가, 똑같은노래를(귀요미버전?)(쑥스버전?) 으로불러주는거에요. 서로짜지도않았는데말이죠! 진짜신기하죠? 사실..이런일이많아요쌍둥이아니랄까봐~ㅋ오늘정말행복했어요~! 지금도준수가노래를불러줄때그모습이자꾸생각나서
미소가지어지고실실웃음이나네요~^^ 여러분도부모님과행복한어버이날되었기를바래요~♡식사후, 커피도마시며재밌는얘기나누고사진도한컷찍었어요~아~! 이사진은아빠가찍어주심~ㅋ
翻譯: Ma小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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